봄날은 간다

2012. 5. 20. 00:18카테고리 없음

 

 

 

 

 

 

 

 

 

白髮蕭蕭霜滿肩  (어깨위에 백발 서리처럼 드리우고)

送春未免意留連          (이 봄 보내는 쓸쓸한 마음)

牡丹看到三更盡 (밤 이슥토록 모란꽃 지켜보는 것은)

半爲憐花半自憐 (반은 꽃 서러워 반은 나 서러워라네)

 

袁枚 (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