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센 트레킹, 돗토리 관광1
2013.6.20~ 6.23. (3박 4일) 배에서 2박 일본호텔에서 1박
사대부고 총동 산악회 전체178명. 우리14회는 가장 많은 인원(21명)참가.
서울에서 BUS 로 동해까지. 동해에서 DBS 배편으로 일본 사까이 미나또항. 일본관광버스로 다이센입구까지.
경비: 48만원
잠실나루역에서 모두 모여 전체 5팀으로 나뉘어 팀별로 버스에 분승.
T 셔츠와 배낭, 모자를 나누어 주어 버스에서 갈아 입었다.
버스는 횡성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 동해항으로 직행.
동해함 해군 제 1함대에 도착. 사령관 김판규소장(29회)의 영접을 받았다.
우선 해군 식당에서 점심부터 먹고,
식사후 광개토대왕함으로 가 영상기록물 관람
예쁜 여군들이 커피 서비스
조타실까지 공개.
강당에서 김판규제독이 직접 세계 해군의 역사및 우리나라 해군의
현재와 미래등 안보교육을 해 주었고
우리산악회 회장이 위문품을 증정.
우리는 해와원정대 발대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배에 승선.
DBS 쿠르즈선. (D=동해 B=블라디스복 S=사까이미나토)
동해항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일본 사까이미나토항과 러시아 블라디스복
항만 다닌다 한다.
계단이 힘들어 노란티의 소년에게 짐을 들어달라하면 들어다 올려준다.
팁으로 천원이나 1불준다.
간혹 팁 주는걸 모르고 그냥 짐만 받아 가지고 가 버리는 사람도 있다.
일반인 승객도 있었지만 거의 우리 팀으로 배가 꽉 찼다.
선실숙소. 2층 침대 배정.
내 자리, 2층 칸 배정받아 오르내리느라 좀 힘들었다.
배는 누으면 요람처럼 흔들흔들했지만 멀미할 정도는 아니었다.
영 잠이 안 와 밤새 뒤척뒤척.
짐풀고 식당으로 가 식사.
식사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할 수 없어 안내방송이 나오면
듣고 팀별로 가서 했다.
1팀부터 했는데 공평하게 하자해서 올 때는 5팀부터 했다.
우리는 3팀이라 항상 중간은 됐다.
선상식당. 부페식으로 우리한국인의 입에 맞게 조리되었다.
반찬은 몇가지 안 되지만 흰밥에 꼭 미역국이나, 김치국, 된장국등이 있고
샐러드, 샌드위치나 우유 씨리얼도 있다.
갑판.
낙조라고 누군가 소리쳐서 우르르 갑판으로 달려나갔다.
밤에 모두 식당에 모여 선후배간 인사와 내일의 일정소개가 있었고.
산행을 위해서 오늘은 일찍 자자고 해서 모두 일찌감치 취침.
2층메인홀 편의점, 면세점이 있고 옆으로 객실, 화장실등이 있다.
3층 욕실. 욕조의물이 계속 출렁출렁. 1층엔 샤워실이 따로 있다.